격리마진과 교차마진 차이 — 청산가에 미치는 영향
2026년 5월 · 읽는 시간 약 5분
코인 선물 거래소에서 포지션을 열 때 마진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. 격리마진(Isolated Margin)과 교차마진(Cross Margin)은 증거금 운영 방식이 다르고, 이 차이가 청산가 계산에도 영향을 준다. 이 글은 두 방식의 구조적 차이를 정리한 참고 자료다.
한눈에 비교
Isolated Margin
Cross Margin
격리마진 — 구조
격리마진은 해당 포지션에 특정 금액을 증거금으로 지정해두는 방식이다. 이 포지션의 손실이 지정된 증거금을 초과하면 청산이 발생하고, 손실은 지정된 금액에서 멈춘다.
계정 잔액 $10,000 중 $1,000 격리마진 배정 예시
격리마진 청산가 공식 (롱)
청산가 = 진입가 × (1 − 1 ÷ 레버리지 + MMR)
공식으로 미리 계산 가능
교차마진 — 구조
교차마진은 계정의 사용 가능한 전체 잔액을 해당 포지션의 증거금으로 활용한다. 포지션에 손실이 발생해도 계정 잔액이 남아있는 한 청산이 발생하지 않는다. 대신 손실이 커지면 계정 전체 잔액이 줄어든다.
계정 잔액 $10,000 전체가 증거금으로 활용
항목별 상세 비교
| 항목 | 격리마진 | 교차마진 |
|---|---|---|
| 증거금 범위 | 지정된 금액만 | 계정 전체 잔액 |
| 청산 시 손실 | 지정 증거금 한도 | 계정 잔액 전체에 영향 |
| 청산가 계산 | 공식으로 사전 산출 가능 | 잔액에 따라 실시간 변동 |
| 청산 유연성 | 고정적 | 잔액 있으면 더 버팀 |
| 여러 포지션 운영 | 포지션별 독립 | 잔액 공유, 서로 영향 |
격리마진에서 추가 증거금을 넣으면
격리마진에서 진입 후 추가 증거금을 넣으면 청산가가 불리한 방향으로 이동한다. 롱 포지션이라면 청산가가 더 낮아지고, 숏 포지션이라면 더 높아진다.
추가 증거금 후 새 청산가 (근사)
실효 레버리지 = 포지션가치 ÷ (기존증거금 + 추가증거금)
새 청산가 = 진입가 × (1 − 1 ÷ 실효레버리지 + MMR)
실제 적용 방식은 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.
정리
격리마진은 손실 범위가 지정된 증거금으로 제한되고 청산가를 공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. 교차마진은 계정 전체 잔액이 완충 역할을 하지만 손실도 계정 전체에 영향을 준다. 두 방식 모두 구조적 특성이 있으며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. 각 거래소의 공식 문서를 참고해 정확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.